비엣젯항공, 11월부터 인천-호치민 직항 취항

입력 2015-06-05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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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LCC(저비용 항공사) 비엣젯항공은 인천과 호치민을 잇는 직항 노선을 11월 7일부터 취항한다.

인천-호치민 노선은 주 7회 왕복운항 한다. 인천공항에서는 오전 11시 20분 출발하며, 오후 2시 50분에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호치민에서는 같은 날 오전 12시15분에 출발해 오전 7시 2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비엣젯 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특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비엣젯 항공의 홈페이지(www.vietjetair.com)를 통해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시간)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인천-호치민 구간은 11월 7일부터 2016년 3월 7일까지, 인천-하노이 구간은 7월 7일부터 2016년 3월 2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국 및 베트남 공휴일 제외)

비엣젯 항공은 24번째 항공기로 18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를 도입해 30개 베트남 내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의 공급좌석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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