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22개 학교·유치원 휴업, 70대 첫 메르스 환자 발생 ‘비상’

입력 2015-06-05 15: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YTN 뉴스 캡처

출처=YTN 뉴스 캡처

순창 22개 학교·유치원 휴업, 70대 첫 메르스 환자 발생 ‘비상’

‘순창 22개 학교·유치원 휴업’

순창서 첫 메르스 확진판정 환자가 발생했다.

전북 순창교육지원청은 순창읍에 사는 A(72.여) 씨가 1차 검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5일 읍내 모든 학교를 포함해 군내 22개 학교 및 유치원에 대해 휴업 조치를 내렸다.

순창교육지원청은 1차 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A 씨가 거주하는 읍내의 학교·유치원은 물론 인접한 학교도 무기한 휴업 조치했다. 학급별로는 초등학교 8곳, 유치원 8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곳이다.

한편, 확진판정을 받은 A씨가 사는 마을은 경찰이 진·출입로를 통제하고 있어 외부와의 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순창 22개 학교·유치원 휴업’ ‘순창 22개 학교·유치원 휴업’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