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메르스 환자 2명 확인…경기 남부권 확대될까 ‘초비상’

입력 2015-06-09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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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메르스 환자 2명 확인…경기 남부권 확대될까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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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서 2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찬민 용인 시장은 지난 7일 브리핑에서 수지 풍덕천동에 사는 A 씨(65)와 상현동에 사는 B 씨(49)가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성 판정 환자 2명은 국가지정 격리 병원으로 이송 조치됐으며 2차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용인 메르스' A 씨는 지난달 27일 복통으로 남편과 함께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을 내원했다. 또 '용인 메르스' B 씨는 같은달 26일 서울삼성병원에 장모(메르스 확진자)를 병문안 했다.

한편 용인에 거주하는 메르스 감염 의심자는 지난 7일 기준 모두 45명(자택격리 36명, 시설격리 2명, 능동감시 7명)이다.

용인 메르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용인 메르스 2명 발생, 큰일이다" "용인 메르스, 경기 남부권도 비상" "용인 메르스, 확대되면 안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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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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