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팬, 데뷔 5주년 맞아 국내외 다양한 선행…훈훈

입력 2015-06-09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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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드투게더

그룹 인피니트의 팬들이 인피니트의 데뷔 5주년을 맞아 국내외 아이들을 위한 선행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인피니트 팬커뮤니티 '무리수'는 올해 초부터 '2015 프로모션 프로젝트'라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국내외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물품 지원 선행을 펼쳤다.

이를 통해 '무리수'는 네이버 해피빈 콩 5만868개(약 508만6800원)을 인피니트의 이름으로 월드투게더에 기부했으며, 이는 케냐의 윙윙 도서관의 운영 지원과 인피니트 책장의 마련에 사용됐다.

또한 6월부터는 케냐의 아이들이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음악교실의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도 시작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부산의 윤슬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후원금을 모아 컴퓨터 2대 및 문화상품권을 후원했으며, 대한사회복지회 늘푸른집에도 인피니트의 이름으로 해피빈 콩 1만개(약 100만원)를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현재 멤버별 개인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9일 데뷔 5주년을 맞이했다.

사진|무리수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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