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물 만난 고기’처럼 수학 문제 술술…“배우하기 아까워”

입력 2015-06-10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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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사진=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캡처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물 만난 고기’처럼 수학 문제 술술…“배우하기 아까워”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화학-수학 문제를 술술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배우 안내상, 김정훈, 가수 박정현, 방송인 오정연, 배우 손호준, 엠아이비 강남, 파이브돌스 승희가 고양국제고등학교의 전학생으로 변신해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김정훈은 “제 생각인지 모르겠는데, 쉬워진 거 같다. 중학교 때 배우던 거 같다. 그렇지 않냐”고 운을 떼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김정훈 은 화학과 수학 등 이과 수업 시간이 되자 물 만난 고기처럼 문제를 풀어나갔다. 복잡한 화학 분자식을 술술 풀어낸 김정훈은 고등 수학은 암산으로 재빠르게 해결했다. 이에 안내상은 “배우하기엔 아깝다”며 감탄했다.

이에 김정훈은 “나도 놀랐다. (20년 전에) 선생님이 설명해 주신 게 기억나더라”며 “내 장점 중 하나가 셈이 빠르다는 거다. 식을 풀면서 그 전 과정을 없앨 때, 손이랑 머리랑 함께 움직인다. 머리가 지우면, 손이 다음 과정을 풀고 있다. 그래서 답을 빨리 맞히는 거 같다”고 설명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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