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타주는 이번 200단위 허가로 시술자 및 환자의 필요에 따라 적합한 용량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또한 기존 미용성형분야는 물론 향후 치료제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나보타주 200단위 허가뿐만 아니라 추가 용량 제품도 개발 중이다.
나보타는 최근 남미 3개국에서도 허가를 획득해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고, 미국에 이어 유럽, 캐나다에서도 임상을 진행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