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다양한 음악장르 오가며 아시아 NO.1 디바 가능성 제시

입력 2015-06-16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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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No.1 디바를 노리는 안다(ANDA)의 음악적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2년 '안다미로'라는 이름으로 레트로 풍의 정통 댄스곡 ‘말고(feat.YDG)’를 발표하며 K팝 무대에 첫 선을 보인 안다(ANDA)는 자신의 첫 미니앨범 'HYPNOTIZE'를 통해 타이틀곡 ‘HYPNOTIZE’로 일렉트로닉 유로 팝 장르는 물론 어쿠스틱 감성의 발라드와 모던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이어 기존 ‘안다미로’에서 ‘안다’로 활동명을 변경하며 새롭게 각오를 다진 안다(ANDA)는 올 상반기 어반 R&B 스타일의 곡 ‘S대는 갔을 텐데’로 색다른 감성을 선사하가 하면, 힙합 뮤지션 더 콰이엇(The Quiett)과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에 이어 최근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D'Mile과 협업한 유니크 힙합 계열의 신곡 ‘touch’를 발표하는 등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하고 있다.

소속사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솔로가수 혼자 여러 장르를 소화해내기가 버거운 것이 사실이지만 안다(ANDA) 본인의 음악적 열정과 욕심이 크다” 고 전하며 “한 가지 장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신과 도전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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