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데뷔 첫 화보집 발매…男스태프 출입금지한 ‘역대급 수위’

입력 2015-06-17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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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뮤지스(현아, 이유애린, 성아, 경리, 민하, 혜미, 소진, 금조)가 데뷔 후 첫 화보집을 발매한다.

스타제국은 "나인뮤지스가 오는 7월 초 새 앨범 컴백과 동시에 첫 번째 화보집 '9MUSES S/S EDITION'을 발매한다. 앨범 콘셉트에 맞춰 멤버들의 역대급 여름 화보가 수록될 전망이다"라고 17일 밝혔다.

화보집에는 ‘모델돌’ 애칭에 걸맞는 멤버들의 날씬한 몸매는 물론, 올 여름 트렌드가 두루 담겼다. 또한 촬영 현장에는 남자 스태프의 출입을 통제할 만큼 아찔한 여름 화보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여름 스포츠를 즐기는 멤버부터 비키니를 입은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수록했다”며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발매되는 화보집인 만큼 여름 콘셉트의 최고 퀄리티를 자신있게 드러낼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일부러 드러내지 않아도 저절로 느껴지는 나인뮤지스의 건강한 섹시함을 표현해 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평균 신장 172cm가 보여주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섹시, 긴 팔다리와 멤버들의 표정을 통해 표현되는 매력이 두루 담겼다”고 전했다.

나인뮤지스 자체 제작 리얼리티 ‘나뮤캐스트’를 통해 컴백일정을 공개한 멤버들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화보집 이미지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멤버는 타이트한 블루진 재킷에 아찔한 비키니 애플힙을 드러내며 레트로 섹시의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화사한 여름 분위기의 신곡이 멤버들의 스타일링과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나인뮤지스가 처음으로 발매하는 화보집인 만큼 92페이지에 걸쳐 화보가 수록되었으며 비치웨어, 서피, 스포티한 캐주얼 등 여름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셉트를 담아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고자 했다. 음악과 더불어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시원시원한 비주얼을 가진 만큼, 듣고 보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겠다는 각오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은 '9MUSES S/S EDITION’은 17일 핫트랙스, 신나라레코드 등 음반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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