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시장 가격도 몰라" 발언에 장미인애 발끈 "사람 바보 만드네"

입력 2015-06-18 10: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곽정은 "시장 가격도 몰라" 발언에 장미인애 발끈 "사람 바보 만드네"

곽정은 쇼핑몰 발언 곽정은 쇼핑몰 발언 곽정은 쇼핑몰 발언 곽정은 쇼핑몰 발언 곽정은 쇼핑몰 발언

배우 장미인애가 곽정은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장미인애는 18일 자신의 SNS에 "시장의 가격을 모른다? 추측 잘못 하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발로 뛰어다닌 사람을 바보 만드시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장미인애는 “전 절대 장난으로 일을 하지 않는다. 공장을 거쳐 나온 옷은 당연히 단가가 내려간다. 오더메이드 맞춤제작을 하기 때문에 저희 쇼룸에 분명 방문해 주셔야 한다. 저흰 사입 쇼핑몰도 아니고 순수 제가 직접 원단시장을 돌아다니며 모든 원단을 고르고 부자재를 제작하고 직접 고르고 모든 걸 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미인애는 “믿기 어려우시다면, 제가 잘 되길 바라시지 않는다면 그건 어쩔 수 없지만 저의 옷을 사랑하고 함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순수한 제 마음을 짓밟지 않으시길 부탁드린다”고 글을 덧붙였다.

이는 지난 1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곽정은이 장미인애 쇼핑몰 논란을 다루며 "시장 가격을 모르고 '내가 연예인이니까 이 정도는 받아야지'라는 생각으로 자신이 사용하던 물건들의 가격을 그대로 붙인 것 아닌가하는 추측을 할 수도 있다"고 발언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장미인애는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로즈 인 러브'에서 핑크 셔츠 원피스 134만원, 꽃무늬 원피스 102만원, 호피 셔츠 원피스 130만원 등 고가로 가격을 매겨 논란에 휩싸였었다.

곽정은 쇼핑몰 발언에 누리꾼들은 "곽정은 장미인애 한판 붙겠네" "곽정은 장미인애 사이 안 좋나?" "곽정은 장미인애, 싸우지는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곽정은 쇼핑몰 발언 곽정은 쇼핑몰 발언 곽정은 쇼핑몰 발언 곽정은 쇼핑몰 발언 곽정은 쇼핑몰 발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