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부부 사망, 지난 3일 남편 이어 80대 아내까지 메르스에 희생

입력 2015-06-18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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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부부 사망, 지난 3일 남편 이어 80대 아내까지 메르스에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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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부부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대전서 치료를 받던 메르스 부부 환자가 사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사망한 82번환자는 80대 여성으로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서 치료 도중 사망했다.

안타까운 사실은 이 환자가 지난 3일 사망한 메르스 36번 환자의 배우자라는 것. 이에 따라 메르스 부부 사망 첫 사례가 됐다.

메르스 부부 사망 환자 중 아내는 지난달 28일~30일 건양대병원서 남편 병간호를 하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혈압과 폐렴 등을 함께 진단받은 이 메르스 환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왔다.

메르스 부부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메르스 부부 사망, 안타깝다" "메르스 부부 사망, 마음이 아프다" "메르스 부부 사망, 말이 안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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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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