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8주년’ FT아일랜드, 2년 만에 서울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15-06-18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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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2년 만에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가 오는 8월 8~9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2015 FTISLAND LIVE [We Will] in Seoul’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FT아일랜드는 5월 23일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에서 성황리에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데뷔 8주년을 맞아 국내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뜻 깊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단독 콘서트는 2013년 9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특히 FT아일랜드는 지난 3월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정규 5집 ‘아이 윌(I WILL)’을 발매하며 한층 무르익은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새 앨범 수록곡 위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할 이번 공연도 어느 때보다 남다른 애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FT아일랜드의 ‘위 윌(We will)’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공연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오는 6월 29일 오후 8시부터 6월 30일 낮 12시까지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를 진행하며, 일반 예매는 7월 2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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