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마마무 “훌륭한 선배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겠다”

입력 2015-06-18 2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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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마마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마마무의 두 번째 미니음반 '핑크 펑키(Pink Funk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마마무에게 라이벌 질문을하자 "라이벌을 딱 한 팀을 뽑아서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지금 우리에게는 다 라이벌이다. 회사의 사활을 걸었기 때문에 대표님도 어마어마하게 땀을 흘리신다. 한분을 꼽을 수가 없다. 다들 너무나 쟁쟁한 분들이라, 우리는 우리 색대로 명함을 밀어내야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마무의 솔라는 "라이벌이라기보다는 전 음반이 AOA 선배님들과 겹쳐셔 활동을 많이 했었다. 전에 봤던 분들을 또 보니까 오히려 반가운 것 같다"라며 "조금 더 친근한 느낌이 들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마무는 "걸그룹 선배와 신인들이 많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살아남으려고 노력을 많이 할 거다. 아직 신인인데 훌륭하고 멋진 선배와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컴백 마마무의 두 번째 미니음반 '핑크 펑키‘는 오는 19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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