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마마무, 여름 걸그룹 대전 포부 "우리 색대로 명함 내밀 것…살아남겠다"

입력 2015-06-18 2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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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마마무, 여름 걸그룹 대전 포부 "우리 색대로 명함 내밀 것…살아남겠다"

걸그룹 마마무가 올 여름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마마무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핑크 펑키'의 쇼케이스를 통해 새 앨범을 공개했다.
이날 마마무는 컴백을 앞둔 걸그룹 중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 "라이벌을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다들 너무나 쟁쟁한 분들이라, 우리는 우리 색대로 명함을 밀어내야할 것 같다"고 겸손어린 대답을 했다.
솔라는 "라이벌이라기보다 앨범을 낼 때마다 AOA 선배님들과 같이 활동을 했다. 이번에도 AOA 선배님들을 만나서 반갑다"면서 "조금 더 친근한 느낌이 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걸그룹 선배와 신인들이 많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살아남으려고 노력하겠다. 아직 신인인데 훌륭하고 멋진 선배와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마마무 두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 타이틀곡 '음오아예'는 마마무의 기존 곡보다 한층 어려진 느낌의 알앤비 댄스곡으로, 국내 최고 히트곡 제조기 김도훈 작곡가가 작곡을, 작사에는 마마무가 직접 참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마마무의 새 앨범 '핑크 펑키'는 19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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