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 1차 스틸 공개 ‘사랑스러워’

입력 2015-06-19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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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의 1차 스틸이 공개됐다.

일찌감치 여름방학 애니메이션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최대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극장판 요괴워치’. 버라이어티한 요괴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로 눈길을 끌었던 것에 이어, 이번 극장판에서 첫 선을 보이는 신상 캐릭터들을 엿볼 수 있는 1차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이번 1차 스틸은 ‘요괴워치’ TV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민호와 지바냥, 위스퍼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윤민구와 요괴 ‘부유냥’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라져버린 요괴워치를 찾아 60년 전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민호와 요괴들의 다이나믹한 컷과 더불어 파란 망토를 휘날리며 몽둥이를 쥔 윤민구가 함께하고 있는 남다른 포스의 부유냥의 모습은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킬 전망이다.

1차 스틸을 공개하며 개봉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이번 작품은 TV 시리즈의 폭발적 인기와 관련 완구의 품귀 현상 등 국내에서도 그야말로 ‘요괴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요괴워치’의 기본설정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일은 모두 요괴의 소행’이라는 것으로 주인공 ‘민호’가 ‘요괴워치’를 통해 각종 사건을 해결하며, 요괴들과 친구가 되어가는 흥미로운 모험담은 수많은 어린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번 ‘극장판 요괴워치’는 이러한 설정을 스크린으로 옮겨 TV시리즈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새롭게 등장할 다양한 요괴 캐릭터로 국내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7월 23일 대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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