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6일 연속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쳐냈다.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워싱턴의 선발투수 조 로스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속 94마일(151㎞)짜리 싱커를 받아쳐 좌중간 안타를 만들어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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