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경기가 대구스타디움에서 2015년 1차 ‘풀, 플러스, 그린 스타디움상’ 시상을 진행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차 기간 동안 ‘풀 스타디움’, ‘플러스 스타디움’, ‘그린 스타디움’으로 독식한 대구FC의 홈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에서 세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대구FC는 1R~15R까지 6차례의 홈경기에서 K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4,897명의 관중을 유치하며 '풀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년 평균 관중 대비 가장 많은 관중 증가수를 보이며 ‘플러스 스타디움상’ 구단으로도 선정됐다.
대구는 2014년 966명이었던 평균 관중이 올 시즌 15R까지 4,897명으로 3,931명이 증가하며 가장 많은 증가를 보였다.
또한 대구FC는 홈구장 그라운드 관리 상태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그린 스타디움상’까지 수상하며 1차 기간 동안 세 개 부문을 모두 독식했다. 대구스타디움은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최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