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프린스’ 리틀에스, 디지털 싱글 ‘설레는 첫사랑’ 발표

입력 2015-06-22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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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프린스' 리틀에스(Little S)가 싱글 ‘설레는 첫사랑’을 발표한다.

22일 디지털싱글 '설레는 첫사랑'을 발표하는 리틀에스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보컬전공으로 홍대와 인디 공연계에서 홍대 프린스로 불리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이다.

‘셀레는 첫사랑’은 리틀에스가 직접 작사를 맡고 작곡가 김동영이 작곡을, 김동영과 스윗사운즈가 편곡을 맡은 곡으로,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메이저 풍의 미디엄 팝 곡이다.

최근 많은 앨범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효빈이 리틀에스와 함께 보컬로 참여했다.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사랑하겠다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남녀의 서로 다른 시점에서 앙증맞게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동영,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정재필, 흑인음악의 절대강자 스윗사운즈 등이 앨범에 참여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리틀에스는 “한동안 공연만 하다가 앨범을 발표하니 마음이 새롭다”며 “앞으로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는 가수로 평생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틀에스는 오는 22일 낮 12시 온라인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설레는 첫사랑’을 발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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