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日팬미팅 성료… 팬들과 행복한 1박2일

입력 2015-06-22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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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이 일본에서 아시아투어의 첫 포문을 열었다.

지난 20일 일본에서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개최한 송재림은 현지 팬들과 함께 1박2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며 본격적인 아시아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진행자의 소개로 등장한 송재림은 무대에 올라 능숙한 일본어로 첫 인사를 건넸고, 팬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근황토크 및 최근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팬들과 함께 1박2일을 지내게 된 심정을 묻자 송재림은 “함께 하루를 지내고 다음날을 같이 맞이 한다는 기분이 생소하다. 빠르게 지나가는 팬미팅 시간이 늘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팬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설레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송재림은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와 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1박2일을 함께 하며 이색 팬미팅을 만들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BBQ파티,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오래된 팬들과 함께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가며 세심한 팬서비스로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0일 일본에서 아시아투어의 서막을 장식한 배우 송재림은 계속해서 상해, 홍콩 등에서 아시아투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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