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냉국 만드는 법, 과거 요리연구가 백종원 레시피 ‘눈길’… “맛있다”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오이냉국 만드는 법’

무더운 여름을 맞아 오이냉국 만드는 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서 어슷썬 뒤 0.2cm 두께로 가늘게 채썬다. 껍질이 두꺼운 오이는 껍질을 살짝 까서 썬다.

대파는 흰 부분을 곱게 채썰고 홍고추는 0.3cm로 어슷하게 썬다.

썬 오이에 고루 양념하여 숨이 죽을 때까지 잠시 절인다.

끓여서 식힌 물에 식초를 타서 양념한 오이에 붓고 재래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야한다.

마지막으로 차게 식힌 대접이나 유리그릇에 냉국을 담고 고추를 얹는다.



한편 오이냉국 만드는 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오이무침 레시피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노을 멤버 강균성, AOA 멤버 초아, 모델 예정화가 출연해 각자 자신의 개인 방송을 이끌었다.

이날 백종원은 간단한 요리부터 술 레시피까지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그의 오이무침은 인기만점이었다.

오이를 썰기 전 식초 1/2~1큰술 넣고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아삭한 식감이 더해진다고 비결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이를 무칠 때 양파를 곱게 썰어서 넣어야 한다”고 팁을 더했다.

백종원이 만든 오이무침을 먹어본 관계자는 “맛있다”고 연발해 맛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이냉국 만드는 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