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백혈병 투병’
개그맨 정세협이 백혈병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7월호를 통해 정세협이 급성 백혈병 투병 중인 소식을 공개했다. 개그맨 정세협은 ‘개그투나잇’의 ‘하오&차오’ 코너 속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해당 코너에서 강아지 분장을 한 차오차오 캐릭터로 출연했다.
정세협은 ‘우먼센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많이 놀랐다. 무엇보다 가족들이 더 아파한다”고 말했다.
또 “하지만 의사 선생님이 초기에 발견해서 희망적이라고 말씀해주셨다. 꼭 이겨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래퍼 렉스디도 만성 백혈병 투병 중인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