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세협, 백혈병 투병…알고 보니 ‘차오차오’ 캐릭터

입력 2015-06-25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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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백혈병 투병’

사진= SBS 제공. ‘백혈병 투병’

개그맨 정세협, 백혈병 투병…알고 보니 ‘차오차오’ 캐릭터

개그맨 정세협이 백혈병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7월호를 통해 정세협이 급성 백혈병 투병 중인 소식을 공개했다. 개그맨 정세협은 ‘개그투나잇’의 ‘하오&차오’ 코너 속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해당 코너에서 강아지 분장을 한 차오차오 캐릭터로 출연했다.

정세협은 ‘우먼센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많이 놀랐다. 무엇보다 가족들이 더 아파한다”고 말했다.

또 “하지만 의사 선생님이 초기에 발견해서 희망적이라고 말씀해주셨다. 꼭 이겨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래퍼 렉스디도 만성 백혈병 투병 중인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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