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 선포식…스포츠동아가 축구 팬들과 함께 합니다

입력 2015-06-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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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가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을 위한 현장 선포식을 27일 오후 5시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연다.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첫 번째 선포식에서 포즈를 취한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 캠페인 홍보대사 홍성흔, 양동근, 박혜진, 김요한, 황연주, 솔지(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캠페인 영상 상영·홍보대사 위촉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을 위한 연중 캠페인-SAC!(Stop & Clean)’을 펼치고 있는 스포츠동아가 이번에는 축구 팬들과 함께 합니다.

스포츠동아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토토와 손잡고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을 위한 현장 선포식을 27일 오후 5시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합니다. 동아일보·채널A·동아닷컴도 함께 하는 이번 선포식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 FC서울과 수원 삼성 경기의 식전 행사로 펼쳐집니다.

이날 선포식은 스포츠동아가 제작한 공익광고 상영으로 막을 올리며, FC서울 정조국에게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합니다. 캠페인 홍보대사는 정조국을 비롯해 홍성흔(야구·두산) 양동근(남자농구·모비스) 박혜진(여자농구·우리은행) 김요한(남자배구·LIG) 황연주(여자배구·현대건설) 김태훈(남자골프) 허윤경(여자골프) 그리고 걸그룹 EXID를 선정했습니다. 정조국은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과 경기 부정행위 근절에 앞장설 것을 서약합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입장객에게 스포츠동아가 제작한 캠페인 홍보 부채 1만개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팬들과 함께하는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 선포식은 6월4일 서울 잠실야구장,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이어 올 하반기 프로농구 및 배구 경기장에서도 펼쳐집니다.

최근 엄청난 규모의 불법 스포츠 도박 조직이 적발됐고 일부 스포츠현장에서는 승부조작 등 부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불법 스포츠 도박의 심각성과 폐해를 널리 알리고 이를 추방함(Stop!)으로써, 정정당당하고 건강한 스포츠·레저문화를 정착(Clean!)시키기 위한 스포츠동아의 연중 캠페인에 스포츠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바랍니다.


●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동아닷컴 채널A


● 주관 : 스포츠동아, 클린스포츠통합콜센터(국민체육진흥공단)


● 후원 :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야구위원회 한국배구연맹 한국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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