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406호프로젝트, 3번째 싱글 ‘나랑 놀자’ 30일 발표

입력 2015-06-30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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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한 음색을 기반으로 어쿠스틱 R&B장르를 시도하고 있는 밴드 406호프로젝트(김은지, 이소영, 이수윤)가 세 번째 싱글을 30일 발매했다.

이들의 세 번째 싱글 ‘나랑 놀자’는 짝사랑하는 상대가 날 좋아해 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낸 곡으로, 상대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지, 또 어떻게 하면 나를 더 좋아하게 될지 고민하는 마음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406호 프로젝트만의 편안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밴드 406호프로젝트는 한양여대 출신 실력파 밴드로, 특히 보컬 김은지는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이전에 발매한 ‘그래도 좋으니까’, ‘넌 나어때’ 가 리스너들의 눈에띄는 사랑을 받으면서 인디 뮤직 리스너들의 인정을 받는 팀이기도 하다.

406호프로젝트 멤버들은“올 여름, 짝사랑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이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용기를 북돋아 줄 노래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406호프로젝트는 최근 (주)쇼플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음반활동을 시작으로 홍대 인근 소극장에서 정기공연 등으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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