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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메이저팀은 '미쳤나봐', 마이너팀은 '트루스'라는 곡으로 1라운드를 준비했다.
박진영은 파이널 무대에 앞서 "마이너팀은 메이저팀에서 한 명을 데리고 올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이에 마이너팀은 지효를 선택했다.
파이널 무대를 본 후 박진영은 마이너팀의 승리를 선언하며 "이번 무대는 마이너팀이 더 좋았다. 이때까지 무대 중 가장 긴장한 무대가 아닌가 싶다. 문제는 그 부담감을 덜어내고 얼마나 즐기느냐하는 것인데 마이너팀에 즐기며 공연하는 사람이 더 많았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마이너팀의 쯔위와 정연이 잘했다"고 덧붙였다.
2라운드는 동일한 노래로 공연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2라운드 대결 후 그룹 '트와이스'의 최종 멤버가 결정된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사진|‘식스틴’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