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타’ 6월 MVP 오현택·허경민 선정

입력 2015-07-02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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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2일 잠실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팀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두타’ 6월 MVP 시상식을 실시한다.

6월 MVP로는 투수 부문에 오현택, 타자 부문에는 허경민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오현택은 6월 한달 간 15경기에 등판하여 4홀드 1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특히, 17 2/3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볼넷을 단 1개만 내주고, 삼진을 14개를 잡아내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또한 허경민은 6월 한달 동안 20경기에 나와 63타수 21안타, 타율 3할3푼3리의 타율에 10타점, 14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하며 팀 상승세를 이끌었다.

한편, 시상에는 ‘두타’의 이승범 대표이사가 MVP로 선정된 두 선수에게 ‘두타’ 100만원 상품권과 축하 꽃다발을 수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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