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밍스 “타이틀곡 ‘Love Shake’, 원곡보다 신나고 발랄”

입력 2015-07-02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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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만에 돌아온 밍스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2일 걸그룹 밍스(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는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밍스는 9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랜만에 컴백하게 됐다.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준비한 것을 마음껏 보여드리고 싶다”며 “긴장되고 떨리는 데 재밌다. 어떤 사진이 찍힐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 ‘Love Shake’은 달샤벳의 1집 수록곡 노래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원곡보다 더욱 발랄한 곡이다. 풍부한 애드리브를 넣어서 더욱 신나게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밍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Love Shake’는 히트 작곡가 남기상이 만든 노래로 2012년 6월 달샤벳의 정규 1집 ‘BANG BANG’에 수록된 노래를 리메이크해 밍스의 색깔에 맞게 재탄생했다.

이번 앨범 ‘Love Shake’는 동명의 타이틀곡 'Love Shake'를 포함해 'Superstar Superman', '나도 너처럼', 'Shut up', 'Love Shake (DJ Stereo Club Mix)'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밍스는 지난달 30일 SBS MTV ‘더 쇼 시즌4’를 통해 ‘Love Shake’ 무대를 첫 공개했다. 2일 오전 음원 발매와 함께 방송 활동을 펼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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