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박, "예정화는 내 스타일 아냐"

입력 2015-07-02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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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윤박

'라디오스타' 윤박(28)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핫 피플!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윤박, 전소민, 정상훈, 가수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윤박에 "같이 키스신을 찍은 여배우 중 누가 이상형인가"라고 물었다.

윤박은 대답 대신 "허벅지 살짝 두껍고 종아리가 가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이성경이네?"라며 현재 MBC '여왕의 꽃'에서 연인으로 나오는 배우 이성경을 언급하자 윤박은 "성경이는 완전 말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MC들은 예정화를 언급했고 윤박은 "그 분이 안 예쁘다는 게 아니라 얼굴이 제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웃음을 줬다.

"그래서 얼굴은 어떤 스타일이 좋냐?"는 질문에 "어렵다. 그냥 예쁜 여자"라고 대답하며 MC들의 공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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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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