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밍스 “9개월 만에 컴백, 팬들 위해 똘똘 뭉쳤다”

입력 2015-07-02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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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스가 9개월 만에 컴백하며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2일 걸그룹 밍스(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는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밍스는 9개월 만에 컴백한 이유에 대해 “타이틀곡을 새로 정하면서 다른 신인에 비해 기간이 길어져서 힘들었다”며 “다시 희망을 본 것은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다는 점이다. 서로 힘들 때마다 의지했고, 기다려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똘똘 뭉쳤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데뷔 전에는 무대에 서 보지 않아서 카메라 보는 법을 잘 몰랐다. 데뷔 후에는 카메라 보는 법도 알게 되고 노련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밍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Love Shake’는 히트 작곡가 남기상이 만든 노래로 2012년 6월 달샤벳의 정규 1집 ‘BANG BANG’에 수록된 노래를 리메이크해 밍스의 색깔에 맞게 재탄생했다.

이번 앨범 ‘Love Shake’는 동명의 타이틀곡 'Love Shake'를 포함해 'Superstar Superman', '나도 너처럼', 'Shut up', 'Love Shake (DJ Stereo Club Mix)'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밍스는 지난달 30일 SBS MTV ‘더 쇼 시즌4’를 통해 ‘Love Shake’ 무대를 첫 공개했다. 2일 오전 음원 발매와 함께 방송 활동을 펼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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