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윤서, 씨스타 완벽 빙의…학다라 춤 ‘척척’

입력 2015-07-03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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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서가 씨스타 못지않은 댄스 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 철부지 막내딸 ‘윤승아’ 역으로 차세대 로코퀸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윤서가 씨스타의 ‘나 혼자’ 학다리 춤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깜짝 반전 매력을 선사한 것.

어제 방송된 64회에서는 승아(윤서 분)가 극 중 짝사랑하는 윤호(고윤 분)을 유혹하기 위해 섹시댄스를 추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돌변 한 눈빛으로 범상치 않은 몸짓을 보여준 윤서는 어려운 씨스타의 학다리 춤은 물론 섹시 웨이브로 놀라운 댄스 실력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후끈 달궜다.

실제 윤서는 뮤지컬 학과의 재학 중인 재원으로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춤, 노래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지니고 있어 기대되는 신인으로 손꼽혀왔다.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윤서의 놀라운 댄스 실력에 그녀의 예전 작품 활동과 CF 속에서 발휘했던 발군의 노래 실력까지 화제를 이루고 있다. 특히 최근 이종석과 함께 찍어 화제가 된 ‘락앤락’ 별자리 연애학 CF에서는 직접 노래를 불러 관계자들을 놀라게 함은 물론 노래에 대한 뜨거운 문의 요청을 받기도 하는 등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윤서는 tvN ‘응답하라 1997’의 청순 첫사랑 ‘애정’ 역할부터 MBN ‘천국의 눈물’의 독한 악녀 ‘진제인’ 역할로 미친 존재감을 발휘, 시청률 상승 역할을 톡톡히 하며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현재 KBS ‘오늘부터 사랑해’로 대중성과 연기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2015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KBS ‘오늘부터 사랑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ㅣ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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