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허벅지 힘 있느냐”는 강예원 발언에 울컥

입력 2015-07-03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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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오민석♥강예원이 제주도 신혼 여행 이후 한껏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예원은 민석에게 “한결 편해졌다”고 하며 동갑이니 말을 놓고 지내자고 먼저 제안했다. 말을 놓으며 점점 편하게 대화하던 두 사람은 이어 애칭을 정하자고 나섰다.

이어 예원은 민석에게 끝 이름 “석아~”로 부르겠다고 하면서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민석은 “나도 모르게 벌써 부인이라고 부르고 있었다”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함께 웨이크보드를 타고 싶다고 하며 예원은 민석에게 “허벅지에 힘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민석은 발끈하며 “힘 있다! 허벅지로 계란을 깨보이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오는 4일 오후 4시 55분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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