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조정치 '청춘FC' 음악 참여

입력 2015-07-03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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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희열과 조정치가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이하 '청춘FC')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이하 ‘청춘FC’)는 벼랑으로 몰린 청춘들의 마지막 도전기를 담는다. 어쩔 수 없이 축구를 포기해야했던 미생들의 열정을 다시 깨워 축구 완생을 실현시킨다.

안정환, 이을용, 이운재가 ‘청춘FC’ 공동 감독을 맡았다.

3일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논픽션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이하 ‘청춘FC’) 제작발표회에서 최재형 PD는 "인위적인 웃음 효과를 넣지 않을 것"이라며 "대신 음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유희열이 '오버타임'이란 곡을 만들어 줬다. 4가지 버전이 있다. 조정치도 노래를 줬고 이제 영상에 삽입될 예정"이라고 연출 포인트를 설명했다.

'청춘FC'는 오는 7일 오전 9시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벨기로 해외 전지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후 10시2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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