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성준, 촬영장에 삼계탕 100인분 쐈다…훈훈!

입력 2015-07-07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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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성준, 촬영장에 삼계탕 100인분 쐈다…훈훈!

배우 성준이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촬영 현장에 통큰 밥차 선물을 선사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성준은 이달 초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 보양 음식인 삼계탕 100인분의 식사와 커피, 차, 쿠키 등의 후식을 준비해 연일 이어진 촬영으로 지친 동료 배우와 촬영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7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성준이 ‘최준기가 쏩니다’라고 쓰여진 현수막을 배경으로 커피를 손에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스태프들이 배식을 받는 모습을 뒤에서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는 등 성준은 모든 스태프가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현수막에는 ‘상류사회’ 속 성준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오피스텔 전세금과 연봉 5200만 원, 자동차 있어요. 마실래요?’를 비롯 ‘최준기 대리가 여러분들 응원합니다’ 등의 센스있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준이 준비한 식사와 후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스태프들은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지쳐있던 몸을 충전하며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계속해서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

한편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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