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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 5일차인 7일 현재 종합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회 초반부터 무더기 메달을 획득하고 있는 한국 선수단은 6일까지 기준으로 26개의 메달(금 10, 은 8, 동 8)을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사격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였고(25m 단체/개인 권총 여, 50m 단체/개인 권총 남), 유도에서도 안바울, 안창림이 시원한 한판승부를 선보이며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수영 싱크로 종목의 고은지, 문나연, 펜싱 사브르 김선희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펜싱 플뢰레 곽준형, 유도 김잔디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한국은 7일 양궁, 테니스, 유도 등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