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수영복 패션 논란 “표현하고 싶은 영상이 있었을 뿐”

입력 2015-07-07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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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걸그룹 걸스데이가 1년 만에 정규 2집 ‘러브’를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링마벨(RING MY BELL)’이 빅뱅과 소녀시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걸스데이는 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정규 2집 ‘러브’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었다.

‘링마벨’은 발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공개된 멤버들의 수영복 의상 때문이다. ‘수영복 입고 활동하는 것이냐’는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은 서둘러 “티저 영상 속 수영복 패션은 시원한 여름을 표현하기 위한 뮤비 콘셉트일 뿐이다”라며 “방송에서는 수영복을 무대의상으로 착용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 날 쇼케이스에서 걸스데이는 수영복 패션 논란에 대해 “수영복 패션에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다. 다만 뮤직비디오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영상이 있어 입었을 뿐이다”라며 “회오리처럼 잘 소화한 것 같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걸스데이

사진│동아닷컴 DB, ‘걸스데이’ ‘걸스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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