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박서준 양측 “‘그녀는 예뻤다’ 출연 검토 중…확정 NO”

입력 2015-07-07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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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과 박서준 측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출연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동아닷컴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맞지만 검토 중일 뿐 차기작으로 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후 결정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서준의 소속사 역시 “검토 중”이라며 “아직 출연을 확정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황정음과 박서준이 ‘그녀는 예뻤다’ 출연 제의를 받고 출연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녀는 예뻤다’는 8일 첫 방송되는 ‘밤을 걷는 선비’의 후속으로 편성돼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MBC ‘앙큼한 돌싱녀’, ‘불의 여신 정이’, ‘더킹 투하츠’ 등의 정대윤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황정음과 박서준은 지난 3월 막을 내린 MBC ‘킬미, 힐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만약 이 작품에 출연한다면 두 사람은 6개월 만에 재회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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