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히트곡 ‘폼생폼사’ 원래는 ‘민주주의’ 대폭소

입력 2015-07-07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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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히트곡 '폼생폼사' 비화가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록기' 여름특집 '90년대 스타메이커 강제 소환쑈'에서 젝스키스의 히트곡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 중 젝스키스의 ‘폼생폼사’가 흘러나오자 젝스키스의 매니저였던 김기영씨는 “이 노래의 제목이 따로 있었다. 원래 제목은 ‘민주주의’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우리가 아는 그 ‘민주주의’가 아니라, ‘폼생폼사’ 랩 가사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이 ‘민주’였다. 그래서 ‘민주’를 주의하자는 의미로 ‘민주주의’로 정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이날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90년대 스타메이커 강제 소환쑈'에는 클릭비 SS501 젝스키스를 담당한 김기영, 솔리드 김건모를 담당한 최승호, 박미경 노이즈 등을 담당한 배성우 등 톱스타를 담당한 매니저들이 출연해 스타가 되기 위한 자질과 덕목, 스타 발굴의 과정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SBS 라디오 '헬로우 미스터 록기' 제공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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