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측 “무릎 부상으로 병원행…당분간 안정 취할 것”

입력 2015-07-09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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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 동아닷컴DB

배우 김혜수가 무릎 부상을 입었다.

김혜수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김혜수가 무릎 부상으로 이날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영화 촬영 때문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운동하다 무리한 것”이라며 “검진 결과 다행히 크게 다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통증이 클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안정을 취하며 건강 관리에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혜수는 이달 말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가족계획’에서 여배우 주연을 연기한다. 김태곤 감독의 첫 상업 영화인 ‘가족계획’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여배우 ‘주연’이 자신에게 없는 단 한가지, ‘가족’을 만들기 위해 기상천외한 계획을 거침없이 실행해 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위트있게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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