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누드 유출→도넛 침뱉기 파문…"미국이 싫다" 돌연 고함

입력 2015-07-09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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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누드 유출→도넛 침뱉기 파문…"미국이 싫다" 돌연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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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누드사진 유출 파문에 이어 철없는 행동으로 또다시 구설에 휘말렸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판매용 도넛에 침을 뱉고 "미국이 싫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인들과 함께 '울피 도넛' 가게에서 들어가 도넛 6개를 주문한 후, 직원이 자리를 비우자 앞에 놓여 있던 판매용 도넛을 혀로 핥으며 침을 뱉었다. 이어 재미있다는 듯 웃어 보이며 남자친구에도 똑같은 행동을 해보라고 권유했다는 것.

이어 준비된 도넛이 나오자 아리아나 그란데는 인상을 찌푸리며 "이게 뭐예요? 아, 난 미국인이 싫어. 미국이 싫어"라며 갑자기 소리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해당 영상은 7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유출됐으며, 논란이 커지자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날 "미국와 미국인을 사랑하며 애국심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아리아나 그란데의 사과를 진심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분위기다.

아리아나 그란데를 둘러싼 파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얼마 전 누드 사진 유출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당시 21살의 나이로, 드라마를 통해 얻은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팬덤을 형성 중이었다. 하지만 누드 사진 유출 소문에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아름다운 외모와 가창력으로 '제2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리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리아나 그란데, 철없는 행동이다" "아리아나 그란데, 황당하네" "아리아나 그란데, 공인임을 망각한 행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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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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