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후속 ‘엄마’ 막장 없을까?

입력 2015-07-13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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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막장 없는 주말드라마를 선보인다.

13일 MBC 측은 “‘엄마’가 ‘여자를 울려’ 후속 작으로 편성돼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마’는 홀로 자식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 윤정애가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벌이는 통쾌한 복수전이다.

2006년 ‘누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정수 작가, 오경훈 PD가 함께 제작한다.

'여자를 울려'가 자극적인 전개와 소재로 화제인 가운데 그동안 막장 없는 가족드라마를 써 온 김정수 작가의 활약이 기대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여자를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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