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강CP "첫 시청률보다 중요한 건 상승세"

입력 2015-07-15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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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극 ‘어셈블리‘ 정재영·송윤아·옥택연(왼쪽부터). 동아닷컴DB

강병택 KBS 책임프로듀서가 KBS2 새 수목극 '어셈블리' 희망 시청률을 언급했다.

15일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드라마 간담회에서 강병택 책임프로듀서는 "SBS '가면' 후발주자로 들어간다. 첫 방송 시청률이 7~8%가 나오면 좋겠다. 근데 첫방 시청률보다는 계속 수치가 올라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셈블리'는 남성들이 좋아할 내용이다.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10시에 그 분들이 다시 리모콘을 손에 잡았으면 한다"며 "'정도전' 때 의외로 2030 젊은 여성들이 반응했다. 성 구분 없이 드라마만 잘 만들면 정치물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셈블리’는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정재영)의 성장 이야기로, 국회의 이면과 정치인을 실재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15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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