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 남편 돈보고 결혼했냐는 댓글에 “돈이 있으면 뭐하나”

입력 2015-07-15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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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남편 돈보고 갔냐는 댓글에 “돈이 있으면 뭐하나”

택시 신주아 남편

작년 재벌 2세 태국인 남편과 결혼한 배우 신주아가 결혼 당시 시달린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신주아는 남편 라차나쿤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아는 “댓글을 봤는데 ‘돈 보고 갔냐’는 댓글들이 있더라”며 운을 띄었다. 그러나 신주아는 “돈이 있으면 뭐하나. 날 사랑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사랑하고 만나겠냐. 사랑이 첫 번째다”라고 소신발언을 했다.

또 신주아는 “가장 속상했던 댓글은 ‘한국에서 안 팔리니까 태국으로 팔려가냐’는 댓글이 있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건 정말 아니었다. 지금은 괜찮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택시 신주아 남편, 택시 신주아 남편

사진 │신주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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