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훈, 김경희 브리지스톤 미드아마골프 3차 예선 정상

입력 2015-07-15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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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훈과 김경희가 제2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골프최강전 3차(충청) 예선에서 남여부 정상에 올랐다.

권병훈은 15일 충북 충주시 동촌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성부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윤성열과 동타를 이뤘지만, 카운트 백 순위에 따라 1위에 올랐다. 이븐파 72타를 기록한 정향철은 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여성부에서는 1오버파 73타를 친 김경희가 김지숙(2오버파 74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예선전 우승을 차지했다.

13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성부 상위 30위, 여성부 상위 10위까지 결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까지 예선전을 마무리한 브리지스톤배 미드아마 골프최강전은 10월 14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여주 페럼골프장에서 결선라운드를 실시한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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