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싸이트 토끼, 신곡 ‘너를 보는 난 여름’ 발매 ‘1년 만의 컴백’

입력 2015-07-17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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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팝 듀오, 루싸이트 토끼(lucite tokki)가 새 앨범 발매했다.

17일 낮 12시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루싸이트 토끼가 지난 겨울 소품집 ‘너와 함께한 겨울’에 이은 여름 소품집 ‘너를 보는 난 여름’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너를 보는 난 여름’애는 몽환적이면서로 중독성 강한 팝사운드 ‘Wallflower’와 멜로디와 가사에 집중할 수 있는 섬세한 ‘내가 새라면’ 총 두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올해 말에 발매될 4집 정규 앨범의 시작 신호탄이라고 전했다.

컴백 전, 16일 네이버 뮤직 스페셜에서 선공개되어 화제인 ‘wallflower’은 프라이머리, 혁오 등 최근 여러 영상활동으로 실력 발휘를 하고 있는 같은 소속사 namq(남녀공룡)과 함께 작업해 기대를 더 모았던 뮤직비디오기도 했다.

또한, 17일 발매와 동시에 공개 된 ‘내가 새라면’은 옥상달빛의 ‘희한한 시대’,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의 이래경 감독의 특유의 섬세함으로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로 편안함을 선사한다.

한편, 루싸이트 토끼는 이번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올해 말 4집 정규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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