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9월1일부터 청주-제주 신규 취항

입력 2015-07-17 15: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9월1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청주-제주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운용한다. 청주에서 오전 7시 40분 출발편을 시작으로 제주에서 청주로 밤 9시5분에 출발하는 비행편까지 하루 8편을 운항한다. 청주-제주 노선은 8월3일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예매를 오픈한다.

운임은 주중은 편도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6만7400원이고, 주말은 편도 7만6800원이다. 유류할증료의 변동으로 인해 요금이 변동할 수 있다, 가족운임할인(10% 할인)을 포함해 기업우대할인(10~20% 할인), 제주도민/제외도민/명예도민할인(10% 할인) 등 각종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진에어는 이번 취항으로 김포-제주, 부산-제주 포함 총 3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게 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