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팀별 첫 만남…박명수 vs 아이유 결국 장르대립

입력 2015-07-18 0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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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팀별 첫 만남…박명수 vs 아이유 결국 장르대립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장식할 팀별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18일 프로그램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화 대신 필담을 택한 형돈·밴드혁오의 위기? 택시로 양화대교 드라이브에 나선 하하·자이언티, 장르불문 미니콘서트를 방불케 한 세 친구 광희·GDx태양 in 노래방”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EDM이냐, 서정적인 멜로디냐! 네버엔딩 장르대립 명수·아이유, 10년 묵은 춤의 한을 푼 재석·박진영, ‘쇼미더힙합’에 참가한 힙합바라기 준하·윤상! 오늘 밤 6시 20분”이라고 덧붙이며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빛낼 팀별 첫 만남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래방에서 한껏 목청 높이는 광희와 GDx태양의 모습부터 서로 대치하는 듯한 박명수와 아이유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18일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가요제 준비에 돌입하기 위한 팀별 첫 만남 현장이 그려질 예정.



첫 만남부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순탄하게 시작하는 팀이 있는가 하면, 시작부터 서로 다른 음악적 취향으로 삐걱대는 팀도 있어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고.

또 지난 방송에서 예고한 대로 댄스 삼매경에 빠진 유재석·박진영, 노래방 나들이에 나선 황광희·GD&태양 등의 다채로운 모습이 공개될 전망이다.

방송은 18일 오후 6시 2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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