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 박성웅, ‘테이큰’ 리암 니슨과 평행이론 셋

입력 2015-07-19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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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박성웅, ‘테이큰’ 리암 니슨과 평행이론 셋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이 ‘테이큰’ 리암 니슨과의 평행이론으로 화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신분을 숨겨라’에서 박성웅이 책임감과 사명감이 넘치는 ‘특급 리더’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 헐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과의 평행이론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것”이라고 전했다.


1. 군더더기 없는 맨몸 액션

‘신분을 숨겨라’에서 박성웅(장무원 역)과 영화 ‘테이큰’의 리암 니슨(브라이언 밀스 역)의 첫 번째 공통점으로는 군더더기 없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한 맨몸 액션 연기다. 두 사람은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절제된 액션과 민첩함으로, 짜릿하고 통쾌한 쾌감을 선사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 두 사람 몫 해내는 치밀한 두뇌플레이

지난 10회에서 박성웅은 강성진(남인호 역)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놀라운 전략으로 지능적인 두뇌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치밀한 작전아래 ‘장무원’이 아닌 또 다른 인물을 그려내며 1인 2역에 맞먹는 활약을 선보인 것. ‘테이큰’의 리암니슨은 극 중 납치된 당시, 전직 특수요원다운 실력으로 초인적인 감각을 살려 탈출에 성공해 놀라운 능력을 뽐낸바 있다.


3. 섹시 카리스마

마지막으로 큰 키와 함께 수트 속에서 더욱 빛나는 시원시원한 기럭지. 그리고 사연이 있어 보이는 깊은 눈빛까지 무장한 이 두 배우는 중년배우만의 섹시카리스마로 여심(女心)을 자극하는 것까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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