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경규 “가을에 복귀할 가능성 높다” 너스레

입력 2015-07-21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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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이경규 “가을에 복귀할 가능성 높다” 너스레

힐링 이경규

힐링 이경규가 4년간 함께한 ‘힐링캠프’를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MC 이경규와 성유리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힐링감상회’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4년간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이경규는 “‘힐링캠프’에 이제는 걸림돌이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두 달 전부터 했다. 자의 반 타의 반 떠나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떠나지만 제게 ‘힐링캠프’는 자랑스러운 훈장으로 자리 잡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힐링 이경규는 “가을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돌아가는 형세가, 모두가 상처받지 않는 건 10월에 내가 복귀하는 것이다. 딱 3달 쉬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경규와 성유리가 하차하는 ‘힐링캠프’는 오는 27일부터 ‘힐링캠프-500인’으로 제목을 변경한다. 사상 최초로 500인의 MC 군단과 1인의 게스트가 맞붙는 500 vs 1 대립형 토크쇼 포맷으로 새출발을 예고했다. 잔류한 김제동과 시청자 500명이 MC가 되는 특별한 구성이 될 예정이다.

힐링 이경규, 힐링 이경규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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