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 "족장이란 타이틀, 이젠 경험 많아 불러주는 것 같아"

입력 2015-07-21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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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족장' 타이틀에 대해 속내를 밝혔다.

김병만은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시즌20 특별판-히든 킹덤&라스트 헌터'(이하 정글의 법칙 시즌20 특별판) 제작발표회에서 "맨 처음에 족장이라고 불릴 때는 나이가 많아서 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시즌20까지 오면서 많은 경험이 생기면서 가르쳐주는 부분 때문에 족장이라 불러주는 것 같다"고 설명헀다.

그러면서 "우리는 항상 정글을 갈 때마다 변화를 시도했다. 처음에는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노력했지만, 요즘에는 멤버들과 조화로움 속에 새로움을 찾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시즌20 특별판'은 판타지 왕국이라 불리는 브루나이에서 촬영돼 전반전 '히든 킹덤'과 후반전 '라스트 헌터'라는 두 가지 전혀 다른 생존을 보여줄 예정. '히든 킹덤'에는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정준하, 샘해밍턴, 심형탁, 남규리, 도상우, 전효성, 정진운이 참여한다. '라스트 헌터'에는 김병만, 미노, 샘해밍턴, 이태곤, 류담, 하하, 서효림, 찬열이 생존을 펼친다. 방송은 오는 24일 밤 10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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