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상류사회’ 제작사 “김수현·김주나 이복남매 사실 전혀 몰랐다” [공식입장]

입력 2015-07-22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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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신인가수 김주나가 ‘이복남매’ 사이로 확인된 가운데 SBS와 드라마 ‘상류사회’ 제작사가 관련 사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SBS 측은 22일 오후 동아닷컴에 “김수현과 김주나의 관계를 전혀 몰랐다”며 “지극히 개인사이기 때문에 알았더라도 외부에 이야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제작사도 같은 입장. ‘상류사회’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우리도 기사를 통해 알았다”며 “관련 사실을 알고 우리도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외부를 통해 알려졌는지 신기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신인가수 김주나가 김수현의 여동생이라고 보도했다. ‘상류사회’ OST에 참여한 김주나가 김수현의 여동생이라는 것.

이에 대해 김수현과 김주나 측은 “이복남매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서로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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