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신곡 ‘쿠션’으로 ‘쇼! 챔피언’ 첫 방… ‘걸 크러쉬’ 무대 꾸민다

입력 2015-07-22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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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걸그룹 소나무의 신곡 ‘CUSHION(쿠션)’ 무대가 최초로 전파를 탄다. 소나무가 지난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쿠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타이틀 곡 첫 방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 역시 한껏 고조되어 있는 상황이다.

초기 힙합 음악을 의미하는 ‘올드스쿨’에서 착안해 소나무의 미래지향적 음악과 스타일링의 야심찬 포부를 담은 ‘퓨처스쿨’ 컨셉, 기존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파워풀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쿠션’ 첫 무대에서 반드시 눈 여겨 보아야 할 관전 포인트.

안무팀 ‘PLAY 一家 (플레이 일가)’는 ‘쿠션’ 무대 중 허리를 90도로 젖히는 일명 ‘매트릭스 댄스’를 고안해 내, 또 한번 임팩트 있는 포인트 안무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양 손을 허리에 대고 림보 게임을 하듯 허리를 직각으로 젖히는 아찔한 ‘매트리스 댄스’는 보는 이로 하여금 ‘걸 크러쉬’를 일으키기 충분해 보인다.

힙합을 기본으로 일렉트로닉, 락 등 다채로운 장르가 혼합돼 신선한 느낌을 자아내는 신곡 ‘쿠션’ 무대는 오늘(22일) 저녁 7시 채널 MBC MUSIC와 MBC every1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쇼케이스 당시 과감한 ‘쌩얼 무대’를 1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이들의 7월 ‘걸그룹 대전’ 속 행보에 귀추가 모아진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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