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임원희, ‘닮은꼴’ EXID 솔지와 진짜 만났다

입력 2015-07-24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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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가 ‘임원희 닮은꼴’ EXID 솔지를 만났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유격훈련을 끝마치고 부대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화합의 장’에는 장병들의 장기자랑이 실시 됐다. 모든 대대원들이 각종 장기를 뽐내며 끼를 발산한다.

멤버들 역시 김영철의 주도하에 장기자랑을 준비한다. 이들은 각자의 개인기를 엮어 ‘봉숭아학당’을 패러디한 ‘유격학당’을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그동안 꽁꽁 숨겨두었던 개인기를 대방출 했다고 한다.

장병들의 장기자랑이 끝나자 대세 걸그룹 EXID가 위문공연으로 깜짝 등장한다. 군통령 EXID의 등장에 장병들은 숨넘어갈 듯 격한 반응으로 그녀들을 반긴다.

특히 평소 닮은꼴로 화제 됐었던 EXID의 솔지와 임원희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 돼 눈길을 끈다. 솔지는 직접 임원희를 언급하며 그의 군생활을 응원해 주위를 폭소케 한다. 평소 EXID를 꼭 만나고 싶다고 외치던 정겨운 역시 EXID의 등장에 격한 환호를 보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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